서울까지의
견인비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견인비는 약관에 명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사고장소로부터 가장 가까운 수리공장까지의
견인비 만을 인정하고 가까운 공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보험회사가 지정하는 공장까지의
견인비를 인정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견인요금은, 영업용 견인차량이 견인했을 경우에는 동 견인사업주가 건설교통부에 신고한
요금을, 정비공장 소속 자가용차량이 견인했을 경우에는 보험회사와 정비공장간 에 협정된
요금을 인정, 지급하고 있습니다.
피해차량의 견인비용이 보험회사에서 물어주는 금액보다도
많은 경우, 동 금액은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보험회사에서
물어주는 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가해자에게 청구할 수도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불합리한 요금을
청구한 견인업체를 관할하는 관청에 신고하여 시정토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보험회사에서는 견인차량이 영업용인 경우에는 동 영업용 견인업체의 사업자가 건설교통부에
신고한 요금(거리별, 시간별 요금체제로 신고되어 있슴)을 지급하고, 정비공장에서 직접
견인한 경우에는 상호협정된 요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